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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각 학교에 '다양한 식생활 교육' 실시

기사승인 : 2021-04-21 14:27 기자 : 김나연

대구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식생활 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식생활 교육 시범학교는 최근 언론 매체를 통해 잘못된 식습관에 노출되고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운영하는 학교로 3개 분야 13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범학교 모집 경쟁률은 3대1로 13교 모집에 39교가 응모했다.

식생활 교육 시범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 교육 ▲친환경 학교급식 ▲대체 식단 적용 시범 운영으로 3개 분야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 교육 운영 학교에서는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관련 교과와 연계하여 효과적이고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을 시행해 학생 스스로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자기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한다.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운영 학교에서는 친환경 식자재 및 지역 농산물 활용 식단 개발뿐만 아니라 학교급식과 환경교육을 연계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대체 식단 적용 시범운영 학교에서는 채식의 날, 식품알레르기, 다문화 학생 등을 위한 공공 급식 외 대체 식단을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채식의 날 운영을 위한 식단 및 채식주의 학생을 위한 대체 메뉴, 식품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대체 메뉴 등을 공동 개발, 공동 적용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과체중 학생 증가 등 식생활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학생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 위주의 식생활 교육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올해 분야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식생활 교육 확대와 유·초·중·고등학교 대상 우수식단 및 시스템을 공유하고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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