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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악구, 자활근로사업단 '봉자한끼' 오픈

기사승인 : 2021-02-10 13:01 기자 : 정수석

관악구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울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 지역자원 연계, 각종 교육·훈련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4개의 자활기업과 13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지난 1월 19일 구의 지원과 ㈜우주만물상(김정훈 대표)의 협조로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봉자한끼'를 오픈했다.

봉자한끼는 칼국수, 돈가스 등을 판매하는 배달 음식 전문점으로 우리 구 저소득 주민의 참여로 운영하는 임시 자활사업단이다.

향후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구조를 갖추어 지역자활센터의 정식 사업단으로 전환해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단에 참가 중인 한 주민은 "음식점을 오픈하기 전까지는 잘 될지,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됐지만, 오픈하고 나서 주문이 정신없이 들어오고 하루하루 늘어나는 매출을 보니, 힘이 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1인 가구 비율이 58.1%로 높은 관악구의 특성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는 배달 음식 사업의 사업성을 보고,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연계 가능성을 판단했다.

김봉준 센터장은 "우리 주민들도 전문교육을 받고 연습하면 맛있는 음식을 조리하고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해당 사업단을 차근차근 준비했다"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관악구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센터를 믿고 함께 시작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교육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재도약을 위해 자활사업단이 연계될 수 있는 분야를 끊임없이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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