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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단풍 물든 가을 궁궐과 왕릉 거리 두기로 즐기기

기사승인 : 2020-10-23 12:03 기자 : 김나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국민이 가장 적절한 때에 가을 단풍의 정수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조선왕릉의 가을 단풍 시기와 최적의 장소를 예측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궁궐과 조선왕릉은 도심 속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으뜸의 장소로는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남양주 광릉, ▲서울 태릉과 강릉, ▲고양 서오릉 등이 대표적이며, 이 밖에도 고풍스러운 고궁의 멋과 아름다운 단풍은 궁궐과 조선왕릉 어디를 가더라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단풍은 이번 달 20일경부터 시작됐으며 11월 20일까지 대략 한 달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궁궐 내 문화행사가 대폭 줄어들어 관람객들의 즐길 거리가 줄어든 것이 예년보다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로도가 높아진 국민이 궁궐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마음에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체로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산책길 내 일방통행하기',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직원들 역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입구마다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하고 청결한 궁능 관람 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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