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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외국인 유학생 "2학기도 자국서 원격 수강" 권고

기사승인 : 2020-07-29 11:37 기자 : 김나연

교육부가 올 2학기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급적 자국에서 원격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과 협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올 2학기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로 입국하지 않고도 자국에서 원격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2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방안’을 29일 발표했다.

모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정부, 대학, 지자체가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철저히 보호·관리할 계획이다. 

올 1학기 특별입국절차 적용 이후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3만7375명 중, 총 23명이 확진됐으며, 7명은 공항 검역에서, 16명은 지자체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현재 각 대학은 유학생에 대해서 입국 시기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입국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지자체의 방역 관리 여건 내에서 입국을 추진하고 있다.

입국하는 유학생들은 입국 때 공항 검역을 거치고 스마트폰에 자가격리 안전 보호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후 14일간 자가격리 의무를 지켜야 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대학의 일일 모니터링 및 입국 전·입국 시 자가격리 이탈에 대한 처벌기준 사례 등을 안내해, 미준수 및 자가이탈 등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며 "2학기에도 정부와 대학,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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