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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택 거주자 지원을 위한 '인천 아웃리치' 전개

기사승인 : 2020-07-14 12:18 기자 : 정수석

인천시는 쪽방·노후고시원·여인숙 등 비주택거주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이주지원 사업인 '비주택거주자 이주 지원 주거 상향 사업'으로 부평역·인천터미널역·동인천역·주안역에서 사업안내와 주거 상담을 실시하고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키트 150세트를 전달하는 '인천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인천 아웃리치(Outreach)'는 2020년 4월 인천시와 LH인천지역본부가 협력해 사업 추진하는 '2020년 비주택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하철 역사, 쪽방촌 등 현장을 직접 찾아 비주택거주자를 발굴하고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토록 주거 상담하는 활동이다.

시는 금번 행사에서 비주택거주자를 지원하는 NGO 단체 ㈔인천내일을여는집(내일을여는자활쉼터) 및 인천쪽방상담소와 협력 추진함으로써 '인천아웃리치' 활동의 효과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폭염과 열대야 등 혹서기가 시작되는 7∼9월까지 2개월간 쪽방, 지하철 역사 등 복지 사각지대 현장을 찾아 '인천아웃리치' 활동을 지속 전개하면서 인천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당일 인천시-LH-㈔인천내일을여는집 실무자들은 장마 기간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사전에 준비한 긴급구호 키트 세트(150개)를 차량에 싣고 부평역-인천터미널-주안역-동인천역, 4개 지하철 역사를 순회하며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구호 물품 전달과 주거 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건축계획과 방용섭 팀장은 "올해는 백 년 만에 가장 덥고 폭염이 긴 혹서기가 찾아온다고 하는 만큼 앞으로 인천시는 '인천아웃리치' 활동에 집중해 열악한 주거상황에 놓여있는 인천시민을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찾아뵙고, 주거상향지원사업 안내와 긴급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아웃리치' 활동으로 발굴한 주거 지원 대상자는 LH이주지원119센터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하고 이주 시 대상자는 보증금과 이사비, 생필품을 지원받게 되며 이주 후에는 이주자가 정착할 수 있도록 청소·세탁·금융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주거생활 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속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도 연계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본 사업을 위한 협의체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인천자활센터·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인천지역 내 복지역량을 더욱 결집해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양질의 주거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너지 있고 실질적인 주거 지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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