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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부에 대원·영훈국제중 지정취소 신청

기사승인 : 2020-07-09 11:33 기자 : 김나연

서울시교육청이 대원·영훈국제중학교의 국제중 지정 취소 동의를 구하는 공문을 교육부에 신청했다.

교육부가 동의하면 대원·영훈국제중은 내년부터 일반중학교로 전환된다. 지난 25일 두 학교의 입장을 듣는 소명을 듣기 위한 청문 절차를 진행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두 학교가 국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과 교육격차 해소 노력이 부족했고 학사 관련 법령과 지침을 위반했다며 국제중 지정 취소 결정을 내렸다.

교육부는 교육청 동의 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50일 이내 동의 여부를 결정해 교육감에게 통보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8월 중으로 이들 학교의 지정취소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두 학교는 지정 취소 결정에 평가 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두 학교는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 등 법적 다툼을 준비하고 있어 당장 내년부터 일반중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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