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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각도 지원

기사승인 : 2020-07-06 14:03 기자 : 김나연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다양한 현장 지원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오는 14일까지 사업 계획서 접수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체 일반계고 중 35교 내외로 선정해 총사업비 6억원으로 교당 1천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상시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수업이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원 영역은 온라인 수업 지원 스튜디오 구축을 비롯해 고교학점제 기반 공간 구축, 선택과목 운영을 위한 기자재(소프트웨어, 교구 등) 구매 등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시 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2018년부터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11교, 선도학교 26교 및 교과특성화학교 23교 27과정을 운영하는 등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준비를 충실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의 경우 64교에서 428개 소수 수강 과목을 개설해 4천600명의 학생이 수강을 했다.

또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284과목 개설돼 3천700여 명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선택과목을 수강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교 교육 활동이 위축·제약된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응용프로그램 개발, 중국어회화, 베트남어 회화, 러시아어회화, 스페인어회화 등 예년보다 더 다양한 과목들을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했다.

시 교육청은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른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이 선택한 수업이라 수업의 밀도 또한 높고 나아가 학생 중심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통해 모든 학생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금 학교 현장은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지속해서 학교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온라인 수업은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POST-코로나 시대에도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수업이 가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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