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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야간운영

기사승인 : 2020-07-03 13:32 기자 : 정수석

경남 창녕군은 낮 시간대 바쁜 30∼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등록 관리를 위해 야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창녕군청 제공)

오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요원 7명이 혈압·혈당·고지혈증 및 체성분 검사, 심뇌혈관 질환 진단별 맞춤형 상담, 유소견자 발견 시 보건소 등록관리, 당뇨합병증 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군은 혈압·혈당 검사, 운동 교실 등 부분적으로 운영해 오던 사업을 2017년에 보건소 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만 40∼60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조사를 시행해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에 집중했고 의심 증상자는 보건소에 등록 1:1 맞춤형 상담, 규칙적인 투약, 운동 처방 등 전문 요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보건의료 체감도 향상 등이 인정돼 2017년 이후 연속 3년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혈압수치 인지율(2018년 39.3% → 2019년 45.3%, 6%↑), 혈당수치 인지율(2018년 11.2% → 2019년 22.6%, 11.4%↑),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2018년 18.5% → 2019년 66.7%, 48.2%↑) 크게 향상됐으며 올해도 센터에서는 신규 105명을 조기 발견했고 1만1천723명을 등록 관리 중이다.

군은 이번 야간 센터 운영으로 직장 등으로 인해 낮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정우 군수는 "심뇌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초기증상을 인지하기 어려우며 정기적인 혈압·혈당을 측정, 자기 혈압·혈당수치 알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사회 경제의 원동력인 일터 30∼50대 중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맞춤형 관리로 돌연사를 사전 예방하는 등 건강안전망을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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