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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즐기는 경복궁 고궁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 2020-07-01 11:36 기자 : 임현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우리 전통문화 공연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9∼19일까지 경복궁 야외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즐기는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고궁 행사를 관람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경복궁 야외주차장에 특설무대와 대형 화면을 설치해 자동차를 탄 채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오는 9∼12일, 16∼1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며,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과 록, 재즈, EDM(Electronic Dance Music) 등 다채로운 분야의 음악 공연이 매일 다른 주제로 구성된다.

▲전통음악과 록, 재즈, 헤비메탈 등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잠비나이의 공연(9일)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공연으로 유명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이끄는 ▲이희문과 오방신과(10일), 끼 넘치고 신명 나는 공연으로 유명한 ▲악단광칠(11일), 한국 전통악기와 세계 음악을 접목한 ▲고래야(12일) 공연이 준비된다.

16∼19일까지는 레게와 한국음악의 접목 등 신선한 공연을 선보이는 ▲ 소울소스 meets(미츠) 김율희(16일), 타악그룹 ▲ 김주홍과 노름마치(17일), 청춘가로 유명한 '이드'와 '촘촘'의 합동 공연 ▲ 이드&촘촘(18일), 소리꾼 이희문의 또 다른 공연 ▲ 이희문과 한국 남자(19일)가 예정돼 있다.

또한, 매회 공연마다 '한국의집 예술단의 공연'이 서막에 준비된다.

이번 공연의 관람은 하루 차량 60대씩, 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주중(목∼금) 공연에서는 차량이 없는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용 차량 10대(4인승)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예매(070-5143-5985)를 통해 접수(선착순)하면 된다.

아울러 주말에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사회 배려대상자 10가족(4인 기준)을 초청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문화유산채널(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s://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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