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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상공인 긴급 지원사업' 추진

기사승인 : 2020-04-20 17:03 기자 : 정수석

도봉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21일부터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코로나19-청년민생대책인 '청년 소상공인 긴급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내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만 19∼39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시적 돌봄 서비스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중단돼 고통받는 취약 계층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9주간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일 취약 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할 지역 내 청년 요식업체 12개 소와 택배 업체 대표들과 협약했다.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모집했으며, 총 14개 업체가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제주등대아구찜 ▲정초밥 ▲화평동왕냉면 ▲오늘도닭갈비 ▲한우투뿔스테이크하우스 등 총 12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택배 업체는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도봉행복나르미협동조합' 업체가 선정됐다.

구는 선정된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들에게 도시락 제조비(재료비 등)를, 택배 업체에는 배달비를 지원해준다.

도시락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30명에게 배달된다.

취약 계층에게 '도봉 행복 쿠폰'을 제공해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들이 제조한 도시락을 배달하면 쿠폰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한 사람당 주 3회 9주간, 총 24번 제공되며 공휴일은 배달되지 않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과 돌봄 서비스 공백으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 계층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며 "도봉구 청년 소상공인들이 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청년 사업장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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