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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 낮고, 86%가 보육시설 이용

기사승인 : 2019-12-09 16:27 기자 : 정수석

경기도의 만 5세 이하 영‧유아의 86%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 0~2세까지 영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도내 보육시설이 증가하는 보육수요를 원활하게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시·군별로 여전히 보육시설 이용률 격차가 존재하는 점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9일 도가 공개한 ‘2018년 경기도 보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민등록 기준으로 안성시의 만 0∼5세 영유아는 8,605명이었으며, 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4월 기준)은 9,264명으로 조사돼 이용률이 107.7%에 달했다. 이어 과천시 106.3%, 안산시 101.0%, 포천시 100.4%, 오산시 100.2% 등의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

하지만 하남시의 경우 0∼5세 영유아 인구가 1만6,674명인데 1만1,322명만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녀 이용률이 67.9%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았다. 도내에서 보육 시설 이용률이 가장 높은 안성시보다는 39.8% 포인트 적었다. 화성시 76.2%, 구리시 77.4%, 연천군 77.5%, 성남시 79.9% 등으로 이용률이 낮았다.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영유아 인구는 58만2794명으로 전체 영유아 인구 67만7880명의 86%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0년 69.8%에 비해 16.2%p나 증가한 수치다.

전국 영유아 인구가 241만5349명으로 지난 2010년 273만4976명에 비해 11.7% 줄어든 것에 비해서는 낮은 감소율이지만, 저출산의 영향으로 도내 영유아 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 도내 가정의 교육방법이 어린이집(47.5%), 유치원(26.1%), 부모(21.8%) 순으로 나타나는 등 경기도의 보육시설 의존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 간 보육시설의 격차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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