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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 2019-10-24 18:52 기자 : 염소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8일에 걸쳐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은평, 성동),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KBS홀에서 2019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더불어 예술 숲'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서울교육청 제공)

행사에는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및 학급 75팀 1천500여 명이 참여하고 3천여 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우리의 꿈과 바람이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나눔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더불어 예술 숲 페스티벌'에서는 8일간 센터별로 꿈, 바람, 울림, 나눔을 테마로 하여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느껴지는 합창, 뮤지컬, 국악 앙상블, 풍물, 오케스트라, 무용, 난타, 연극, 힙합, 밴드, 병창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꿈'을 테마로 10월 28일부터 30일 오후 2시∼4시에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성동)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요일별 장르를 모아 특색 있게 운영된다.

첫째 날은 함께 협력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합창 day로 천일초를 비롯한 9개의 팀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고 둘째 날은 풍물, 콰이어차임 연주를 포함한 오케스트라 day로 송곡여중 국악 앙상블을 비롯한 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셋째 날은 소고춤, 치어리딩을 포함한 뮤지컬 day로 월계초, 정신여고 뮤지컬을 비롯한 7팀이 춤과 노래를 하는 등 1천여 명 출연 학생들과 관람 학생들이 어우러져 그들의 '꿈'을 펼치는 장이 될 것이다.

'바람'을 테마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오전·오후에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은평)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10년 이상 활동을 이어온 미동초와 가산중학교의 풍물 동아리를 비롯해 오케스트라와 합창, 연극, 뮤지컬, 밴드 등 총 24개 팀이 뜻깊게 저마다의 '바람'을 담아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구멍이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버리겠습니까?'란 주제로 직접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설문하고 이를 바탕으로 극을 꾸민 신도초 연극 동아리 공연 등 서울 학생들의 무한한 창작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울림'을 테마로 11월 4일부터 11월 5일 오전, 오후에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초중고 22개 팀이 참여해 밴드, 풍물, 난타, 합창 등 다양한 무대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첫날에는 삼성 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이 오르프 앙상블 연주를 통해 진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둘째 날에는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창작극과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 무대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흔드는 '울림'의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축제의 마지막 날에 펼쳐지는 KBS홀 공연은 더불어 예술 숲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으로 실력과 규모를 겸비한 초·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3팀과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장식한다.

이 공연은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과 함께 관객들의 기부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악기 교육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공연이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로 우리 학생들이 협력과 나눔이 있는 학교예술교육 활동을 통하여 창의성 및 예술적 감수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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