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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회에서 "정시비중 확대, 입시제도 개편안 마련"

기사승인 : 2019-10-22 16:00 기자 : 정수석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 딸이 합법적인 제도를 통해 대학과 대학원에 진학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많은 국민들이 느끼는 제도적 불공정에 대해 현행 입시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들께서 가장 가슴 아파하는 것이 교육에서의 불공정”이라며 “최근 시작한 학생부 종합전형 전면 실태조사를 엄정하게 추진하고,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요구는 제도에 내재된 합법적인 불공정과 특권까지 근본적으로 바꿔내자는 것”이라며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다”며 “정부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민의 요구는 그보다 훨씬 높았다”며 “국민의 요구를 깊이 받들어 ‘공정’을 위한 ‘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시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부가 현재 진행 중인 학생부종합전형 전수조사에서 혹여나 원래 취지와 다른 입시부정 사례가 발견된다면 이를 전면 개편하는 것은 물론 정시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이 정시비중 확대 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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