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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엘 잉카 가르실라소-아메리카 혼종문화' 전시 개최

기사승인 : 2019-10-07 15:57 기자 : 염소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엘 잉카 가르실라소와 아메리카 혼종문화의 탄생(El Inca Garcilaso y el nacimiento de una cultura mestiza en America)'이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사진=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공)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가 주한페루대사관,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페루 문학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인 '잉카 가르실라소 데 라 베가(Inca Garcilaso de la Vega)'의 삶과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

잉카 가르실라소는 잉카 문명의 설화·문화 및 스페인의 페루 정복사 등을 주제로 한 역사책을 저술한 페루 태생의 연대기 작가다.

특히 메스티소(mestizo) 혈통으로서 양자적 입장에서 아메리카 원주민과 유럽의 문화유산을 절충시킨 최초의 '생물학적·정신적·문화적 메스티소'로 불린다.

본 전시회에 앞서 개회식이 10월 4일 사이버한국외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다울 마투테 메히아 주한페루대사와 밀톤 마가냐 주한엘살바도르대사, 움베르토 살라사르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를 비롯한 페루와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각국의 외교사절,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김중렬 총장 및 처장단, 스페인어학부 김수진 학부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 교수진과 많은 학생도 자리했다.

김수진 스페인어학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김중렬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마투테 주한페루대사가 답사 및 '잉카 가르실라소의 삶과 문학'에 대한 강연, ▲주한 외교사절단의 본교 스튜디오 방문, ▲페루 전통 음료 피스코 사우어를 곁들인 리셉션, ▲전시회 관람으로 이어졌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향후 주한 페루대사관을 비롯한 각국 대사관과 협력해 더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의 글로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엘 잉카 가르실라소와 아메리카 혼종문화의 탄생' 전시회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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