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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문화센터,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미러톡' 공연

기사승인 : 2019-09-17 17:12 기자 : 하윤희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심경용)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뮤지컬 '미러톡'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이번 공연은 최근 초등학생 간 학교폭력이 늘어남에 따라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시나리오 공모 절차를 거쳐 ▲극작 김숙영 ▲연출 김지영 ▲음악감독 임승호 ▲공연 극단나비 등 지역예술가와 학생문화센터가 협업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미러톡'을 제작하게 됐다.

뮤지컬 '미러톡'은 초등학교 6학년인 '채은'이 학교에 가지고 간 슬라임 때문에 친구들과 싸우게 되고 친구들의 짓궂은 장난과 괴롭힘으로 힘들어할 때 휴대폰 고민상담 애플리케이션인 '미러톡'을 접한 후 '미러톡'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그곳에서 '성빈', '진서'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고, 각자의 고민을 가진 세 친구가 '미러톡'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심경용 관장은 "뮤지컬 '미러톡'은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의 관계보다 학생들 스스로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말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미러톡'은 올해 공연 이후에도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0년에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학생문화센터(231-133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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