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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학부모 인권보장 담을 인천 '학교인권조례' 제정추진

기사승인 : 2019-06-13 16:27 기자 : 하윤희

인천시교육청이 학생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 등 학교 전체 구성원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학교인권조례 제정이 추진 중이다.

시교육청은 13일 학생·교직원·학부모 19명으로 이뤄진 학교인권조례제정추진단 회의를 거쳐 학교인권조례 가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인권조례는 다른 시·도에서 제정했거나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와 달리 교직원과 학부모의 권리까지 보장하기 위한 보다 넓은 개념의 조례다.

지난 3월 발족된 추진단은 그동안 여러 차례 정기회의와 소위원회를 거쳐 교육복지권·자유권·평등권 등 기본 권리를 토대로 올해 안에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최대한 많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현재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고 있는 곳은 서울·경기·광주·전북이다. 경남은 극심한 찬반 논란 끝에 지난달 도의회 상임위원회가 조례안을 부결한 상태다.

이상훈 인천시교육청 대변인은 "이번 조례는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를 지향점으로 삼아 만들고 있다"며 “충분한 합의 과정을 거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인권조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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