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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1학년도 정시 선발비중 30% 이상 확대

기사승인 : 2019-04-30 14:47 기자 : 정수석

동국대가 2021학년도 입시 때 정시의 비중을 30% 이상으로 높힌다. 

동국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한 ‘2021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27.1%였던 정시모집 비율을 31.3%까지 확대하고, 71.5%를 차지했던 수시모집 비율은 68.7%로 축소했다. 2021학년도 선발 인원은 총 3060명이다. 

2020학년도보다 88명이 늘어 총 957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에서는 가·나군 정원 외에 고른기회 전형을 신설했다. 또한 학생부를 폐지하고 수능 100%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실기 모집단위에서도 학생부를 제외하고 수능 60%와 실기 40%로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논술·실기 위주 전형으로 구성된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020학년도 2181명에서 78명이 줄어든 2103명이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1,456명, 논술 위주 452명, 실기 위주 14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Do Dream(소프트웨어) 전형이 신설됐고, 정원 내 고른기회 통합전형을 신설해 모집단위별로 선발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모집단위를 확대했다. 논술 위주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수능영역별 응시 기준을 폐지했다. 이 밖에 2020학년도 2개 영역 등급합 4등급 이내에서 2021학년도 2개 영역 등급합 5등급 이내로 자연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완화했다. 실기 위주 전형에서는 SW가 폐지됐다.

강규영 동국대 입학처장은 “전형 간소화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 모든 전형에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며 “정시모집 확대 등 지난 2018년 교육부에서 공론화를 거쳐 확정한 대입 개편안도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교생활기록부, 논술, 실기 등의 전형요소를 적극 활용해 대학입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우수인재 선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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