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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들도 진로체험 참여 가능

기사승인 : 2019-04-29 13:08 기자 : 하윤희

올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도 진로체험버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사진=원격 영상으로 학생 만나는 유은혜 부총리)

교육부는 “30일 서울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학교, 학교 밖 청소년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소외계층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소외계층 진로체험 사업 추진계획 안내와 발전 방향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올해 정부는 도서 벽지나 농어촌 지역 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버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대학 진로탐색 캠프를 운영한다. 계층과 지역 간 진로체험 기회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이중 진로체험버스와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이용 대상이 확대됐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초·중·고교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기관까지도 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면서 “대학 진로탐색캠프 참여 대상도 자유학기·학년제 운영학교에서 중학생 전체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단 도서·벽지 소재 학교와 농어촌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를 우선 지원한다.

진로체험버스는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관들이 참여해 농어촌 등 소외지역 학교에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50개 기관에서 일반학교 180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 한 곳의 학교 밖 청소년 기관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은 원격영상기술을 활용, 전문직업인이 진로특강과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현장 강연과 대담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한 라이브 방송이나 원격영상시스템을 이용해 들을 수도 있다.

대학 진로탐색 캠프의 경우 24개 대학과 59개의 중학교가 연결돼 총 3842명의 중학생이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올해 신규 추가된 대학은 공군사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다. 보다 나은 캠프 운영을 위해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학 관계자와 참여 학교 인솔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3회 실시하고, 관련 자료도 제작해 대학에 배포하기로 했다.

임창빈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이 더 이상 진로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면서 “올해 마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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