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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과학놀이 콘텐츠 공모전, 과학동영상 공모전

기사승인 : 2019-03-18 16:29 기자 : 하윤희

위아래가 뚫린 플라스틱 통 안에 프로펠러를 두고 바로 위에서 양초를 태우면 프로펠러가 천천히 회전하기 시작한다. 뜨거워진 공기로 인해 대류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난 해 수내중학교 1학년 이태준 학생이 만든 “눈으로 보는 대류현상”이란 작품이다.


(사진=2019 과학놀이 콘텐츠 공모전, 과학동영상 공모전 포스터, 과천과학관 제공)


이와 같이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나 도구를 이용해 과학적 원리나 현상을 보여주거나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과학놀이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또 과학을 소재로 쉽고 재미있는 1분 내외 ‘과학동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창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과학놀이 콘텐츠 공모전’과 ’과학동영상 공모전‘ 추진일정을 18일 발표했다.

‘과학놀이 콘텐츠’란 과학적 요소가 담겨있는 장난감과 같은 놀이기구나 체험 활동 또는 과학수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작물을 말한다. 예를 들어 물총을 개량해 만든 공기압축 대포놀이, 용수철과 고무줄을 이용해 만든 발사대 같은 간단한 것부터 천연색소 도화지에 전기분해 원리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놀이 같은 것들도 있다. 

과학놀이 콘텐츠 공모전 참가신청서는 4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다. 제작 예정인 콘텐츠 스케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작품의 독창성, 구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본선 진출 작품 25개가 선정된다. 

본선 진출이 확정되면 8월 11일까지 실물 콘텐츠를 제출해야한다. 직접 만들거나 과천과학관 창작공방에서 전문 메이커의 도움을 받아 제작할 수 있다.

첫 대회가 열린 지난해에는 총 139개 작품이 접수됐다.

‘과학동영상 공모전’은 최근 1인 미디어 확산과 청소년들의 동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창작활동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열린다. 

과학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소개하는 1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이면 된다. 과학원리나 이론을 소개하거나 재미있는 과학실험, 과학창작물 만드는 과정 등 다양한 주제가 가능하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는 총 183개 동영상이 접수되었는데 탄산가스, 원소, 환경보전, 분수 만들기 등 주제가 다양했다.

동영상 제출은 6월 1일부터 10월 16일 까지다. 대중성, 우수성 등을 심사해 본선 진출작 25개를 결정한다.

과천과학관은 동영상 대회 참가희망자를 위해 5월 제작설명회를 개최하며 동영상 제작에 관한 사전교육도 실시한다.

콘텐츠 공모전과 동영상 공모전은 각각 최고상인 대상 1팀에게는 상장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5개 작품에 대해서도 우수작으로 시상한다. 

2019 행사는 지나친 경쟁 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대상 수상자의 상금액수를 줄였다. 또 참가를 많이 하도록 작품 접수 기간도 늘려 잡았고, 맞춤형 교육 및 제작지원 등으로 참가의 문턱을 낮췄다. 

수상작들은 앞으로 과학관 교육 및 체험 진행을 위한 교구, 수업자료 및 홍보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창작물로 만들거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 보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도전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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