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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가장 먹고픈 이색 한식 1위 '산낙지'

기사승인 : 2018-12-24 17:26 기자 : 배연진

외국인들은 가장 먹어보고 싶은 이색적인 한국 음식으로 ‘산낙지’를 꼽았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웨이보(중국어 간체) 등 해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먹어보고 싶은 이색 한식’ 설문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총 944명이 참가한 이번 조사에서 꼽힌 음식들 중 산낙지(26%), 간장게장(14.6%), 순대(14.2%), 홍어(10.3%)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육회(7.7%), 청국장(6.7%) 등도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음식으로 꼽혔다. 

 

 

▲ 한국관광공사는 페이스북(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웨이보(중국어 간체) 등 해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가장 먹어보고 싶은 이색 한식’ 설문을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영어권 응답자들은 간장게장(18%), 산낙지(16.7%)를 제일 먹어보고 싶어 했다. 일어권은 홍어(23.5%), 순대(17.3%), 중국어권(간·번체)에서는 산낙지와 간장게장, 순대에 관심이 많은 등 어권별로 한국 음식에 대한 선호도 차이가 있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음식에 대한 자세한 소개, 특징, 먹을 수 있는 장소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방한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 종류를 다양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최근 주요 여행 트렌드 중 하나는 인생샷을 찍기 위해 여행을 간다는 것”이라며, “방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색다른 음식을 즐겼다고 얘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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